방송 캡처
방송 캡처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심권호의 건강 이상설이 재조명됐다.

12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2019년 제기된 심권호의 건강 이상설을 다뤘다.

루머는 심권호가 그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돌연 하차하면서 불거졌다.

온라인에서는 심권호가 알코올 중독으로 간경화, 간암 등을 진단받아 방송에서 하차한 것이라는 루머가 확산했고, 심권호가 직접 해명하는 일까지 생겼다.

심권호는 당시 “어디 돌아다니면서 술을 마신 적도 없고, 가까운 지인 하고만 술을 마신다. 나는 술을 마셔도 멀쩡한데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 술을 마시고 실수한 적도 나는 결코 없다”고 밝혔다.

루머의 원인은 모두 술이었다. 심권호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술을 마시고, 주량은 소주 2~3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술을 자주 마시는 이유에 대해 “주변에 사람이 많긴 한데 혼자 있으면 외로워 술을 마신다. 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외로웠고 술과 가까이하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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