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동운이 최근 눈여겨보고 있는 아이돌로 세븐틴과 구구단을 꼽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동운은 “TV를 보면 ‘잘 되겠다’ 싶은 연예인들이 가끔씩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예시를 들어달라는 패널들의 요청에 손동운은 “수지 씨가 처음 나왔을 때 딱 보고 ‘너무 예쁘다’, ‘잘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 말은 마치 YB를 보고 ‘음악 잘 하네’ 이렇게 말하는 느낌이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즘 눈에 띄는 신인을 언급해달라고 했지만 손동운은 “남자 그룹은 세븐틴, 여자 그룹은 구구단을 보고 있다”며 이미 유명세를 탄 아이돌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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