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브레이브걸스’(브브걸) 멤버 유정이 입담을 뽐냈다.

1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다시 갈지도’는 ‘4000번의 입맞춤 바르셀로나’, ‘신들이 숨겨놓은 해변 발리’, ‘만년설에서 하룻밤 스위스’를 순위 주제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베스트3’를 꼽아 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정은 신곡 무대로 오프닝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유정은 화끈한 입담을 과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특히 유정은 키스 벽화가 있는 바르셀로나 섬네일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이를 잡은 김신영이 “키스에 집중력이 장난 아니다”고 놀라자, 유정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며 키스 마니아임을 단숨에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해 유정은 “발리에서 키스하고 싶다”는 화끈한 발언으로 현장을 또 한 번 초토화했다.

유정은 “멤버들보다는 멋쟁이 남자랑 여행을 가고 싶다”며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피력했다.

스페인에 미남이 많다는 김신영의 말을 듣자마자 손에 침을 묻혀 머리 정돈하며 꽃단장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석훈은 “우리랑 결이 비슷하다”며 유정의 구수한 반응에 박장대소했을 정도였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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