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애가 출산 소감을 전했다.

20일 이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태어난 지 약 일주일 된 아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기를 품에 안은 이지애의 얼굴에는 행복한 표정이 가득했다.

이지애는 “열 달 동안 꼭 붙어 있어서인지 떨어져 있으면 허전하고 보고 싶은 우리 이도. 가슴에 얹어놓고 이도song 불러주면 세상 편하게 쌔근쌔근 자는 모습이 열 달 입덧을 잊게 해줘요”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댓글 보면 출산 앞둔 엄마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공감할 수 있고 응원할 수 있는 삶의 폭이 넓어져 그 또한 감사합니다. 출산해보니 할 만해요! 겁쟁이 쫄보 저도 했으니 다들 두려워 말고 기운들 내세요”라며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10년 결혼한 이지애 김정근 부부는 지난 14일 득녀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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