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엑스포츠뉴스는 2011년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NRG 출신 문성훈이 약 2년 만에 합의 이혼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성훈은 이혼 이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살아온 환경도 달랐고 함께 지내며 맞지 않는 부분들을 발견하면서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다는 것.
문성훈은 2005년 NRG 탈퇴 이후 연예계 활동은 일체 하지 않은 채 가죽공방과 수트 원단 사업 등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NRG는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 문성훈, 故 김환성의 5명 멤버로 1997년 데뷔해 ‘할 수 있어’, ‘히트송’,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의 히트곡을 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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