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지난 19일 소셜미디어(SNS)에 “촬영 스케줄 때문에 우리 딸의 성장한 모습을 못 봤네”라고 적었다.
이어 “미안해, 사랑아. 영상을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오네. 아빠 다음에는 꼭 보러갈게”라고 덧붙이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학교에서 높이뛰기를 하는 추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14살인 추사랑은 긴 팔다리와 탁월한 운동능력을 선보이며 높이뛰기에 성공했다.
이어 달리기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추사랑은 앞에 달리던 학생들도 따라잡으며 우월한 비율과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전자의 힘”, “아빠 닮아서 멋지다”, “나까지 눈물난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앞서 추성훈은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이후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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