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보잉사의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의 연료누출 사고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 일본항공(JAL) 소속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미국 보스턴 로건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을 기다리던 중 연료가 새는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11일 도쿄(東京) 나리타 공항에서 전일본공수(ANA) 소속 여객기에서도 연료누출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성 산하 민간항공국은 전문가팀을 구성해 2건의 연료 누출사고에 대한 조사에 나섰으며, 사고 항공사들도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
오타 아키히로(太田昭宏) 국토교통상은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한편 미국 연방항공청(FAA)도 최근 드림라이너 여객기 연료누출 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연합뉴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 일본항공(JAL) 소속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미국 보스턴 로건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을 기다리던 중 연료가 새는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11일 도쿄(東京) 나리타 공항에서 전일본공수(ANA) 소속 여객기에서도 연료누출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성 산하 민간항공국은 전문가팀을 구성해 2건의 연료 누출사고에 대한 조사에 나섰으며, 사고 항공사들도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
오타 아키히로(太田昭宏) 국토교통상은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한편 미국 연방항공청(FAA)도 최근 드림라이너 여객기 연료누출 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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