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 이슬람 테러단체 ‘보코하람’ 소속으로 보이는 무장괴한들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요베주(州)에 있는 한 중등학교를 야간에 기습해 42명이 숨졌다고 의료 관계자와 현지인들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희생자의 대부분은 학생들이다.
요베주 보티스쿰종합병원 관계자는 “42구의 사체를 받았다. 희생자들은 학생과 중학교 교직원들이다”면서 “일부는 총상을 입었지만, 많은 희생자가 화상과 장기파열을 당했다”고 말했다.
한 현지인은 사망자 숫자를 확인하며, 북동부 지역에 있는 보코하람의 짓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희생자의 대부분은 학생들이다.
요베주 보티스쿰종합병원 관계자는 “42구의 사체를 받았다. 희생자들은 학생과 중학교 교직원들이다”면서 “일부는 총상을 입었지만, 많은 희생자가 화상과 장기파열을 당했다”고 말했다.
한 현지인은 사망자 숫자를 확인하며, 북동부 지역에 있는 보코하람의 짓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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