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요시노야, 후쿠시마에 농산물 재배 합작회사

日요시노야, 후쿠시마에 농산물 재배 합작회사

입력 2013-10-01 00:00
수정 2013-10-01 15: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의 유명 소고기 덮밥체인 운영업체인 요시노야(吉野家) 홀딩스는 2011년 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후쿠시마(福島)현에 현지 농민들과 함께 쌀과 채소 등 농산물 재배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업체의 이 같은 조치는 요시노야를 위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처를 확보하는 것 뿐아니라 지진과 쓰나미로 황폐해진 후쿠시마현의 재건을 돕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요시노야는 이를 위해 1천만엔(약 1억2천만원)를 투자해 현지 농문들과 합작회사 ‘요시노야 팜 후쿠시마’를 설립했다.

요시노야가 지분의 49%를 갖는 이 합작회사는 2014 회계연도에 양파와 배추 재배를 시작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