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입원했던 영국 존슨 총리 퇴원

코로나19로 입원했던 영국 존슨 총리 퇴원

신성은 기자
입력 2020-04-12 22:23
업데이트 2020-04-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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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입원한 런던 세인트토머스 병원서 퇴원…당분간 지방관저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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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EPA 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EPA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했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2일(현지시간) 퇴원했다.

영국 총리실은 이날 존슨 총리가 런던 세인트토머스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BBC 방송 등 영국 언론이 전했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존슨 총리는 상태가 악화돼 지난 5일 저녁 세인트토머스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입원 다음날인 6일 집중 치료 병상으로 옮겨져 사흘간 산소치료를 비롯한 집중 치료를 받은 뒤 9일 밤 일반 병동으로 복귀했다.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당분간 총리 지방관저인 체커스에서 머물 예정이며,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즉각 집무에 복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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