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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러시아, 정규군 사상자 줄이려 돈바스에 친러반군 투입”

[속보] “러시아, 정규군 사상자 줄이려 돈바스에 친러반군 투입”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6-05 20:21
업데이트 2022-06-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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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돈바스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서 치솟는 포연. AFP연합뉴스DB
우크라 돈바스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서 치솟는 포연. AFP연합뉴스DB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친러 분리주의 반군을 동원하고 있다고 영국 국방부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국방부는 최근 24시간동안 우크라이나군은 동부 전선의 핵심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반격을 가했고, 병력과 화력을 집중해 러시아군의 공세를 둔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파악했다.

이 지역 러시아군은 자칭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의 러시아가 주도하는 분리주의 세력의 예비병력을 포함한다.

이들은 러시아 정규군과 비교해 장비도 부족하고 훈련도 미흡한 상태라고 영국 국방부는 전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대리 보병대를 쓰는 것은 이전에도 시리아에서 썼던 전술로, 자국 정규군의 사상자를 줄이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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