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멀티미디어부의 연재물
김주형이 미국 프로 골프투어(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PGA 오픈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후 2개월 만에이다. 2002년 6월생인 김주형은 1996년 타이거 우즈 이후 처음으로 만 21세가 되기 전에 PGA 투어 2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김주형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 미린(파 71)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경기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 17홀까지 캔들레이와 공동 선두를 달리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캔들레이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무너져 파를 지켜낸 김주형이 정상에 올랐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인 임성재는 이날 4언더 67타를 쳐 최종합계(19언더파 265타)로 7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PGA에 첫 데뷔한 김성현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으며 18언더파 266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8위를 차지했다.
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포함해 4명이나 톱10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의 김주형이 2022년 10월 9일 일요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오픈 골프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후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Orlando Ramirez/Getty Images/AFP/2022-10-10
2022년 10월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TPC 서머린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승리 후 김주형이 포효하고 있다. Jed Jacobsohn/Getty Images/AFP/2022-10-10
한국의 김주형이 2022년 10월 9일 일요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오픈 골프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5번 홀 벙커에서 슛을 하고 있다. (AP Photo/David Becker)
한국의 톰 김이 2022년 10월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TPC 서머린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6번 티부터 슛을 하고 있다. Orlando Ramirez/Getty Images/AFP/2022-10-10
한국의 김주형 이 2022년 10월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TPC 서머린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3번 페어웨이에서 샷 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다. Orlando Ramirez/Getty Images/AFP/2022-10-10
한편 디펜딩 챔피언인 임성재는 이날 4언더 67타를 쳐 최종합계(19언더파 265타)로 7위에 올랐다.
한국의 임성재 선수가 2022년 10월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TPC 서머린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샷을 치고 있다. Jed Jacobsohn/Getty Images/AFP/2022-10-10
한국의 임성재 선수가 2022년 10월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TPC 서머린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샷을 칠 준비를 하고 있다. Jed Jacobsohn/Getty Images/AFP/2022-10-10 06
이번 시즌 PGA에 첫 데뷔한 김성현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으며 18언더파 266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8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김주형이 2022년 10월 9일 일요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오픈 골프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후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Orlando Ramirez/Getty Images/AFP/2022-10-10
박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