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라파검문소 팔레스타인 구역 장악

이스라엘군, 라파검문소 팔레스타인 구역 장악

윤예림 기자
입력 2024-05-07 14:12
업데이트 2024-05-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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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라파 동쪽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4.05.07 라파 AP 뉴시스
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라파 동쪽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4.05.07 라파 AP 뉴시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인 라파 검문소의 팔레스타인 쪽 구역을 장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라디오는 이날 보도에서 이같이 밝혔다.

라파 검문소는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통로로, 피란민을 위한 국제사회의 구호물자가 반입되는 주요 통로 중 하나다.

이 같은 보도는 이스라엘이 전날인 6일 라파 지역에서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공습을 이어가면서 지상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번지는 와중에 나왔다.

이스라엘군은 이러한 보도에 대해 “곧 성명을 내겠다”고 밝혔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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