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가톨릭 청년 축제인 세계청년대회(WYD) 폐막 미사에 참가한 300만명의 가톨릭신자들이 2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기 위해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 모여 있다. 가톨릭 사상 최초의 남미 출신 교황인 그는 지난 3월 선출 이래 첫 해외 순방지로 브라질을 선택해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머물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폐막 미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가톨릭 교회, 교황은 젊은이들을 믿는다”며 “편협과 증오, 이기주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는 일에 젊은이들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우데자네이루 AFP 연합뉴스
전 세계 가톨릭 청년 축제인 세계청년대회(WYD) 폐막 미사에 참가한 300만명의 가톨릭신자들이 2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기 위해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 모여 있다. 가톨릭 사상 최초의 남미 출신 교황인 그는 지난 3월 선출 이래 첫 해외 순방지로 브라질을 선택해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머물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폐막 미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가톨릭 교회, 교황은 젊은이들을 믿는다”며 “편협과 증오, 이기주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는 일에 젊은이들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