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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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CNN머니 등은 첼시가 익스피디아의 이사진 14명 중 한 명으로 등기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첼시가 익스피디아에서 받는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5년 기준으로 비상근 이사는 4만 5000달러의 품위유지비와 25만 달러어치의 주식을 제공받았다. 이 밖에도 각종 회의에 참석할 경우 1만~2만 달러 정도를 제공받는다.
첼시는 오는 5월 ‘그녀는 끈질겼다’(She Persisted)라는 제목의 아동도서를 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은 압박에 굴하지 않는 13명의 미국 여성상을 그렸다. 첼시는 뉴욕이 지역구인 민주당 소속 니타 로웨이 하원의원 또는 커스틴 질리브랜드 상원의원의 자리를 넘겨받을 수 있는 후보로도 거명되며 정계 진출설까지 나오고 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2017-03-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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