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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OECD 취업 기회 열린다… 3년 만의 대면 채용설명회

IMF·OECD 취업 기회 열린다… 3년 만의 대면 채용설명회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2-10-11 17:09
업데이트 2022-10-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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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기구, 새달 17~18일 중앙대서 개최
서류 심사와 인터뷰 통해 실제 채용도 진행

국제통화기금이 코로나19 대응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부유층 증세 방안’을 제안했다. 사진은 미국 워싱턴DC의 IMF 본부 건물. 서울신문 DB
국제통화기금이 코로나19 대응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부유층 증세 방안’을 제안했다. 사진은 미국 워싱턴DC의 IMF 본부 건물. 서울신문 DB
기획재정부는 새달 17~18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기구 관계자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취업 응시자들과 대면 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설명회에는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미주개발은행(IDB)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국내에서 직위별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실제 채용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WBG는 인사 담당 부총재가 직접 참석해 정규직·인턴 등 청년 인력을 선발한다.

일반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ificf.kr)를 통해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채용 인터뷰 지원은 이달 31일까지다. 인터뷰 대상자는 각 기구 인사담당자가 서류심사 후 선정한다. 대상 인원은 각 기구가 응시자 수와 내부 인력 수요를 고려해 자체적으로 결정한다.

세종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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