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이 11일(현지시간) 시신이 무너기로 나온 키르쿠크주 하위자 인근에서 집단 매장지를 조사하고 있다. 과거 미군 공군기지로 쓰였던 이곳은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점령된 뒤 사형장으로 쓰였다. 이날 발견된 최소 400구의 시신 중 일부는 민간인 복장이었고 나머지는 IS가 포로를 처형할 때 입혔던 주황색 의상을 착용하고 있었다. 하위자 AFP 연합뉴스
이라크군이 11일(현지시간) 시신이 무너기로 나온 키르쿠크주 하위자 인근에서 집단 매장지를 조사하고 있다. 과거 미군 공군기지로 쓰였던 이곳은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점령된 뒤 사형장으로 쓰였다. 이날 발견된 최소 400구의 시신 중 일부는 민간인 복장이었고 나머지는 IS가 포로를 처형할 때 입혔던 주황색 의상을 착용하고 있었다.
하위자 AFP 연합뉴스
2017-11-1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