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왜? 어디에?

섬뜩한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왜? 어디에?

입력 2013-10-14 00:00
수정 2013-10-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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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사진 작가 닉 브랜트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나트륜 호수에서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동물들은 모두 돌처럼 굳어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박쥐는 뼈와 앙상한 날개, 이빨만 남은 채 돌로 변한 모습으로 섬뜩한 모습을 보였다.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는 호수 주변에서 흘러들어온 탄산수소나트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질이 침전되면서 동물 사체의 부패를 막았다는 설명이다. 탄산수소나트륨은 화산에서 흘러내려와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를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정말 신기하다”,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나도 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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