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 하이라이트]

[16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0-12-16 00:00
업데이트 2010-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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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스페셜(KBS1 오후 10시) 조선시대 서자들의 손발을 묶었던 태종. 태종은 왜 그런 조치를 취했던 것일까. 조선시대 왕과 사대부는 끊임없이 대립했고 서자 문제는 그 대립 요소 중 하나였다. 아비의 자식이되, 집안의 대를 이을 수 없는 아들. 조선의 무수한 집안에서 나온 눈물의 낙인, 서자(庶子). 시대의 불운아였던 조선시대 서자들의 삶을 추적해 본다.

●정글피쉬2(KBS2 오후 8시 50분) USB를 손에 넣었지만 비밀번호가 걸려 있어 쉽게 열지 못하는 호수. 율이 USB가 열리는 걸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바우는 그녀를 위해 USB를 훔치게 된다. USB를 잃고 낙심해 있는 호수에게 후는 암호를 전하고, 암호가 가리키는 그곳에서 호수는 효안의 죽음과 관련된 중요한 증거물을 발견하게 된다.

●아침드라마 주홍글씨(MBC 오전 7시 50분) 경서의 범행을 입증할 테이프의 행방을 묻는 재용에게 영림은 아직도 자신이 그 테이프를 가지고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한편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 혜란은 화를 내며 영림에게 화장품을 던지고, 영림은 이마에 상처를 입는다. 재용은 영림에게 테이프를 보여달라고 하고, 영림은 당황한다.

●한밤의 TV연예(SBS 오후 11시 15분) 인형 같은 어여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국민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는 손연재 선수가 화보 촬영에 도전해 체조 요정다운 유연한 포즈로 깜찍한 매력을 선보인다. 광저우의 요정, 손연재 선수를 만나본다. 예능, 음악, 교양, 가정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연예계의 일개미 윤종신도 만나본다.

●세계의 교육현장 일본 4부(EBS 오후 8시) 몸에 장애가 있던 아이들은 건강해지고, 건강한 아이들은 더 튼튼해진다. 막대사탕보다 오징어 다리가, 컴퓨터보다 체조가 좋다는 일본의 아이들. 한적한 시골, 한 작은 보육원에서 과학적인 교육 방법을 통해 머리와 가슴, 몸이 고루 튼튼하게 발달하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본다.

●아름다운 이야기<보석상자>(OBS 오후 11시 5분) 이혼 가정으로 엄마와 연락이 끊긴 채 아빠와 함께 사는 자매. 폐품 줍는 아빠를 대신해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동생의 숙제도 봐주는 하린이는 착한 언니다. 하지만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잊기엔 아직 어린 나이. 어버이날마다 엄마가 생각난다는 하린이의 방에는 전하지 못한 카네이션이 쌓여만 가는데….
2010-12-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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