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12-30 00:00
업데이트 2010-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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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충고

결혼 20년 차인 여자가 남편의 애정이 식은 것 같다고 불평하기 시작했다. 여자는 남편에게 교회 목사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라고 독촉했다.

남편은 그 말을 따랐고, 집으로 돌아오더니 아내를 번쩍 안아 들고 집 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놀란 여자가 물었다.

“목사님이 도대체 뭐라고 하신 거예요?”

“당신이 바로 내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라고 하시더군.”

●아내의 진심

늙은 부부가 식탁에 앉아 있었다.

“세월이 화살 같군. 안 그래, 여보? 아마도 머지않아 우리 둘 가운데 누군가는 먼저 가버리겠지!”라는 남편 말에 아내가 대답했다.

“그날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좋겠어.”

●돌발 퀴즈

우리나라 최대의 지하조직은?

-서울 지하철공사
2010-12-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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