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11-16 00:00
업데이트 2012-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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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미래를 알아요

개구리 한 마리가 심령상담서비스 ‘사이킥 핫라인’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미래를 물었다.

“고객님을 속속들이 알고 싶어하는 여자를 만나게 될 겁니다.”

그 말에 흥분한 개구리.

“그거 생각만 해도 멋진데요! 파티에서 그 여자를 만나게 되나요?”

“아뇨~ 곧 생물 시간에 만날 거예요.”

●바람기 아내

평소 바람기 있는 아내를 두고 남편이 출장을 갔다 왔다.

출장을 다녀온 뒤 남편은 아파트 수위에게 물었다.

남편: 제가 출장 간 사이에 혹시 모르는 남자가 저희 집에 왔었나요?

수위: 없었어요. 사흘 전에 자장면 배달 온 것밖에는…. 아참! 근데 그 배달 온 사람이 아직 안 내려 왔어요.

2012-11-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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