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위권행사(왼쪽)/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하는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참가한 평통사소속 회원이 일본을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신화/뉴시스/ 박지환 popocar@seoul.co.kr
신화/뉴시스/ 박지환 popocar@seoul.co.kr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지난 25일 미국을 방문중이던 김장수 청와대 외교안보실장이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집단적 자위권은 유엔 헌장에 나와있는 보통국가의 권리 중 하나이지만 이것이 확대해석돼 한반도와 한국의 주권과 관련된다면 우리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평통사는 김 실장의 발언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사실상 용인한 것이라 주장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