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 궁온 프로젝트 진행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 포스터. 문화재청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27/SSI_20210427134552_O2.jpg)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 포스터. 문화재청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27/SSI_20210427134552.jpg)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 포스터. 문화재청 제공
경복궁 외소주방에서 진행하는 ‘수라간 시식공감’은 드라마, 영화 등에서 볼 수 있었던 궁중음식과 왕실 문화, 조선의 궁중요리사 대령숙수, 주방장이 만난 궁중 수라상, 수라간 궁녀들의 앞치마 이야기, 조선 시대 궁중잔치인 ‘연향’을 주제로 펼쳐진다. 다섯 가지 음식도 즐길 수 있다. 경복궁의 특별한 장소 5곳을 소개한 야광 지도와 경복궁의 밤에 어울리는 야광 천가방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1회 20명으로 제한하며, 예약제로만 운영한다. 표는 28일 오후 2시부터 11번가 티켓(www.ticket.11st.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요금은 1만 6000원(경복궁 야간특별관람료 포함)이다.
![‘온 생과방’ 궁중 병과 밀키트. 문화재청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27/SSI_20210427134627_O2.jpg)
![‘온 생과방’ 궁중 병과 밀키트. 문화재청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27/SSI_20210427134627.jpg)
‘온 생과방’ 궁중 병과 밀키트. 문화재청 제공
‘궁온 프로젝트’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온 생과방’ 예매를 시작한다. 이후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온 별빛야행’, ‘온 달빛기행’을 순차적으로 예매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회당 100명씩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궁온 누리집(goongon2021.modoo.at)’,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