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용의 정수’ 한자리에서 본다

‘전통무용의 정수’ 한자리에서 본다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2-11-10 22:00
업데이트 2022-11-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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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오리진 ‘춤방 가는 길’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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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오리진이 12일 오후 5시 서울 돈화문국악당에서 2022년 기획 공연 ‘춤방 가는 길’(포스터)을 올린다.

댄스오리진의 ‘춤방’은 한국 무용가 윤세희 예술감독과 한국 춤을 즐기는 무용수들이 10여년 동안 한국 춤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공연이다. 이번 공연도 전통무용의 정수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한국 근대 춤의 대가 한성준이 만든 태평무를 정재만이 계승해 발전시킨 ‘정재만류 태평무’를 이남경·이시은·박슬기 무용수가 선사한다. 김화미의 ‘황혼’, 황은진의 ‘낙화무언’, 구명서의 ‘진도북춤’, 윤 예술감독의 ‘THE살풀이’도 이어진다. 특별 공연으로는 박윤미가 ‘신관철류 수건춤’을 올린다. 신관철류 수건춤은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59호로 지정돼있다.





류재민 기자
2022-11-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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