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인간·AI 수평적 관계 될 것”

[서적] “인간·AI 수평적 관계 될 것”

입력 2018-04-25 17:12
수정 2018-04-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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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엠앤비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신성장동력

책은 이제 막 출발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는 방법, 즉 성공적으로 살아남기에 초점을 맞췄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이에 따라 수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 생기게 마련이므로 현재를 숙지하는 것은 미래를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3차 산업혁명에서 인간과 기계 간의 흐름이 전통적인 주종관계인 수직적 모델이었지만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AI)을 발판으로 인간과 인공지능이 수평적 관계로 뭉치는 네트워크형이 된다고 설명한다.

한편, 이 책은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출판상에 뽑혔다. 시상식은 내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8-04-26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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