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에 장만희

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에 장만희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1-11-22 22:36
업데이트 2021-11-2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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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공
장만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70기 신임 회장에 장만희(63) 구세군 사령관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장 신임 회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구세군영등포교회에서 총회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어 “NCCK는 기후생태 위기를 신앙 과제로 인식하고, 전 지구 생명공동체의 평화와 공존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장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 구세군 사령관과 구세군 학교법인·사회복지법인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총회에서는 차기 총무로 최근 노태우 전 대통령 추모 기도 논란을 빚은 이홍정 현 총무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21-11-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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