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기자연맹은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3분기 체육기자상 기획부문에 ‘함께 뜁시다 넘버원 스포츠’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생활체육을 주제로 한 ‘함께 뜁시다 넘버원 스포츠’는 스포츠 관련 보도를 기존 엘리트체육 중심에서 생활체육 전반으로 확장해 더 많은 이들이 생활체육을 즐기도록 저변을 넓히자는 취지로 지난해 12월부터 격주로 연재하는 연중기획이다. 전국 스포츠클럽 실태 분석,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모범 지자체 발굴 등 다양한 생활체육 현장을 담은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21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에서 열린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9-10-17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