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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사저 방문한 정세균 “국민의 회초리는 사랑, 잊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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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4-18 23:44 정치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고양 DJ 사저 기념관 찾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8일 올해 6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고양시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기념관을 방문하고 있다. 2021.4.18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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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DJ 사저 기념관 찾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8일 올해 6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고양시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기념관을 방문하고 있다. 2021.4.18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 제공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8일 총리직 사임 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경기도 일산 사저를 찾았다.

이날 오후 정 전 총리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의 옛 DJ 사저를 방문했다. 김 전 대통령이 1996년 8월부터 1998년 2월 대통령에 당선돼 청와대로 떠날 때 까지 거주한 곳이다.

이날 정 전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김 전 대통령이 사무쳐 일산 사저를 찾았다”며 “오늘 찾아뵌 이유는 다시 김대중으로 돌아가기 위한 다짐”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을 떠난 새로움은 없다. 다시 국민께 엎드려 그 뜻을 헤아리겠다”며 “국민의 회초리는 사랑으로, 그 큰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 입문 초기 DJ와 같이 찍힌 옛 사진, 이날 사저에서 15대 대선 당시 슬로건 ‘든든해요 준비된 대통령 김대중’이 담긴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 등도 함께 게시했다.

한편, 최근 총리는 유년시절부터 총리를 지내기 까지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총리로 임명되면서 출간을 미루다 재임 중의 방역 지휘 경험도 담아 책을 냈다.

오는 19일에는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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