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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자양궁, 일본 꺾고 결승 진출…단체전 은메달 확보

[속보] 남자양궁, 일본 꺾고 결승 진출…단체전 은메달 확보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7-26 15:52
업데이트 2021-07-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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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이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단체 4강전에서 결승진출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2021.07.26   도쿄 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이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단체 4강전에서 결승진출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2021.07.26
도쿄 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한국 남자 양궁이 한일전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일본과 4세트까지 4-4(58-54 54-55 58-55 53-56)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슛오프에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대만-네덜란드 경기 승자와 오후 4시 40분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은 1승만 더 거두면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남자 단체전 2연패를 이루게 된다.

또한 두 대회 연속 양궁 전 종목 석권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다. 한국은 전날까지 치러진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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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이 26일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 4강전에서 환호하고 있다. 2021.07.26  도쿄 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김제덕이 26일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 4강전에서 환호하고 있다. 2021.07.26
도쿄 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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