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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취업’, 문화·예술분야 장애인 활동 무대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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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10-04 11:39 보건·복지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장애인고용공단과 뷰티믈 마인드 협약
장애 음악인 취업 기반 예술활동 지원

장애 음악가들의 활동 영역 확장을 위한 ‘특별한 취업’이 추진된다.
뷰티플 마인드는 지난해 취업 연계프로그램인 ‘뷰앙상블’은 시작해 현재 총 7개 기업에 19명의 연주자가 고용되어 각 기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은 뷰티플마인드 취업기념 음악회인 ‘특별한 취업’ 포스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 뷰티플 마인드는 지난해 취업 연계프로그램인 ‘뷰앙상블’은 시작해 현재 총 7개 기업에 19명의 연주자가 고용되어 각 기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은 뷰티플마인드 취업기념 음악회인 ‘특별한 취업’ 포스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단법인 뷰티플 마인드는 4일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장애 음악인이 안정된 근로환경에서 예술인으로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협의 채널 운영과 장애 음악인 교육·훈련, 인력풀 확충을 위한 협력, 직장 적응 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뷰티플 마인드는 지난 2007년 3월 외교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문화 외교 자선단체다. 2008년부터 ‘뮤직아카데미’를 통해 장애 및 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0년에는 뮤직아카데미 재학생과 수료생들로 ‘뷰티플 마인드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뷰티플 마인드 학생들을 그린 동명의 영화가 제작, 개봉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장애인 예술가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취업 연계프로그램인 ‘뷰앙상블’을 시작해 현재 7개 기업에 19명의 연주자가 고용돼 각 기업의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공단은 뷰티플 마인드에서 육성한 장애 음악인의 취업 지원과 취업 후 고용유지를 위한 각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 음악인을 육성 기관과 장애인 취업 지원 선도기관 간 협력으로 장애 음악인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얼어붙은 장애인 고용시장에 문화·예술 일자리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뷰티플 마인드의 연주 단원들이 직업예술인으로서 인정받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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