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김태형 교수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연출을 전공하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는 교수로서 공연연기예술학부 장면 만들기 수업을 강의한다.
2010년 ‘뮤지컬 잭 더 리퍼’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현재는 에른스트 호프만 원작의 연극 ‘모래 사나이’에서 지그문트 역으로 열연하는 등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울패션위크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최범석, 신재희, 맥앤로건, 박종철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는 등 다방면에서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보인 재원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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