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발표한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이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시티브랜딩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중 ‘도시 브랜드’로는 서울마이소울이 유일하다.
서울마이소울은 도시 이름 ‘Seoul’(서울)을 전면에 배치하고 전 세계인 누구나 브랜드에 담긴 의미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경쾌한 색상의 픽토그램을 적용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전문가 등 80만명 이상이 참여한 브랜드 개발 과정과 높은 매체 확장성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 브랜드를 활용해 ‘서울’이 가진 가치와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마이소울은 도시 이름 ‘Seoul’(서울)을 전면에 배치하고 전 세계인 누구나 브랜드에 담긴 의미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경쾌한 색상의 픽토그램을 적용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전문가 등 80만명 이상이 참여한 브랜드 개발 과정과 높은 매체 확장성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 브랜드를 활용해 ‘서울’이 가진 가치와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