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20∼31일 열리는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논평’을 통해 UFG를 “조선반도(한반도)에서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로 규정하고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이며 모험적인 핵전쟁연습의 계단식 확대”라고 비난했다.
논평은 이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특대형 국가 정치테러사건을 조작한 미국과 ‘×명박역적패당’이 그에 대해 사죄할 대신 침략적인 전쟁연습소동으로 도발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있는 데 대해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침략자들에게 차례질 것이란 오직 죽음과 시체뿐”이라고 경고했다.
올해 UFG에는 미군 3만여 명과 한국군 5만6천여 명이 참가하고 유엔에서 파견된 호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덴마크, 노르웨이, 프랑스 등 7개국 요원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4일 ‘논평’을 통해 UFG를 “조선반도(한반도)에서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로 규정하고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이며 모험적인 핵전쟁연습의 계단식 확대”라고 비난했다.
논평은 이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특대형 국가 정치테러사건을 조작한 미국과 ‘×명박역적패당’이 그에 대해 사죄할 대신 침략적인 전쟁연습소동으로 도발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있는 데 대해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침략자들에게 차례질 것이란 오직 죽음과 시체뿐”이라고 경고했다.
올해 UFG에는 미군 3만여 명과 한국군 5만6천여 명이 참가하고 유엔에서 파견된 호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덴마크, 노르웨이, 프랑스 등 7개국 요원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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