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식 통일부차관은 8일 통일에 대해 “멀지 않은 장래에 온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DMZ 미래연합’ 주최로 EBS 방송국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 DMZ 캠프’ 격려사에서 “통일은 반드시 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같은 언급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정부 고위 관료의 인식이 깔린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달 16일 “노을을 보고 해가 지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여러 상황을 보면 통일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통일은 정말 가까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에는 “통일은 도둑같이 올 것이다. 한밤중에 그렇게 올 수 있다는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김 차관은 “다른 나라가 통일을 대신 해줄 수 없고 우리 민족이 자주적으로 해야 하므로 지금부터 통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국민의 통일 의지를 모으고 통일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통일기금을 마련하면서 통일을 할 수 있다는 능력과 자신감, 희망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 차관은 이날 ‘DMZ 미래연합’ 주최로 EBS 방송국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 DMZ 캠프’ 격려사에서 “통일은 반드시 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같은 언급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정부 고위 관료의 인식이 깔린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달 16일 “노을을 보고 해가 지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여러 상황을 보면 통일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통일은 정말 가까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에는 “통일은 도둑같이 올 것이다. 한밤중에 그렇게 올 수 있다는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김 차관은 “다른 나라가 통일을 대신 해줄 수 없고 우리 민족이 자주적으로 해야 하므로 지금부터 통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국민의 통일 의지를 모으고 통일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통일기금을 마련하면서 통일을 할 수 있다는 능력과 자신감, 희망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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