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대표,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5자 회담을 계기로 국가정보원 댓글 국정조사 파행 이후 빚어진 정국 경색이 풀리기를 기대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충남 호서대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제안했으나 (여야가) 준비해서 성과 있는 회담이 돼야한다”면서 “구체적 의제는 추후 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일호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주당도 박 대통령의 제안을 수용해서 회담이 성사되기를 바란다”면서 “의제를 잘 정하고 회담이 성사돼 지금까지 여야 논쟁을 종식하고 민생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번 주 내 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국정원 개혁을 포함한 회담 의제를 청와대 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최경환 원내대표는 충남 호서대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제안했으나 (여야가) 준비해서 성과 있는 회담이 돼야한다”면서 “구체적 의제는 추후 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일호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주당도 박 대통령의 제안을 수용해서 회담이 성사되기를 바란다”면서 “의제를 잘 정하고 회담이 성사돼 지금까지 여야 논쟁을 종식하고 민생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번 주 내 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국정원 개혁을 포함한 회담 의제를 청와대 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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