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월 북한과 미국의 교역 규모는 약 570만 달러(약 60억 원)로 집계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미 상무부 자료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양국 교역액 1천180만 달러의 절반에 불과한 규모다.
올해 1∼8월 양국 교역액은 대부분 미국의 대북 수출액이었으며 미국의 수입액은 50만 달러 미만으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미국의 대북 수출은 미 민간 구호단체가 인도주의적 지원 형식으로 북한에 보낸 물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RFA는 분석했다.
이는 작년 북미 교역액 1천190만 달러 가운데 의약품이 92%에 달한 데서 잘 드러난다고 RFA는 설명했다.
지난 8월 한달 동안 북한과 미국의 교역액은 6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또한 대부분 미국의 대북 수출액이었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양국 교역액 1천180만 달러의 절반에 불과한 규모다.
올해 1∼8월 양국 교역액은 대부분 미국의 대북 수출액이었으며 미국의 수입액은 50만 달러 미만으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미국의 대북 수출은 미 민간 구호단체가 인도주의적 지원 형식으로 북한에 보낸 물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RFA는 분석했다.
이는 작년 북미 교역액 1천190만 달러 가운데 의약품이 92%에 달한 데서 잘 드러난다고 RFA는 설명했다.
지난 8월 한달 동안 북한과 미국의 교역액은 6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또한 대부분 미국의 대북 수출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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