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첨단 스텔스 구축함 줌월트호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메인주 배스 케네벡강에서 드라이독(배를 건조하거나 수리할 때 그 배를 집어넣는 구조물)에서 나와 진수되고 있다. 미 해군 최대 규모인 이 구축함은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헬리콥터와 무인기 이착륙이 가능해 ‘항공모함 킬러’로 불린다. 기존 구축함 건조 비용의 3배에 달하는 35억 달러(약 3조 6700억원)가 투입된 줌월트호는 이르면 내년쯤 아시아태평양 해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배스 AP 연합뉴스
미국의 최첨단 스텔스 구축함 줌월트호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메인주 배스 케네벡강에서 드라이독(배를 건조하거나 수리할 때 그 배를 집어넣는 구조물)에서 나와 진수되고 있다. 미 해군 최대 규모인 이 구축함은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헬리콥터와 무인기 이착륙이 가능해 ‘항공모함 킬러’로 불린다. 기존 구축함 건조 비용의 3배에 달하는 35억 달러(약 3조 6700억원)가 투입된 줌월트호는 이르면 내년쯤 아시아태평양 해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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