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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3일 오전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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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장관은 이날 오전 외교부청사에서 개최된 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그리고 세계적으로 수많은 도전이 동시다발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우리가 어떻게 국제환경 변화를 판단하고 대처하는 지가 우리 국익과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정부는 국익 우선과 신뢰외교 기조 하에 한반도신뢰프로세스,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지구촌 행복 기여를 4대 목표로 정하고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국민이 피부로 성과를 체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규형 삼성경제연구소 고문(전 러시아 대사)을 비롯해 17명이 새롭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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