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여야가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26일 “최우선으로 예산안과 주요 법안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발언하는 정홍원 총리 정홍원 총리가 26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총리는 “여야가 어렵게 예산안 처리에 합의한 만큼 필요하다면 각 부처 간부들이 국회에 상주를 해서라도 예산안과 주요 법안 통과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설득과 이해 노력에 최선을 다하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앞서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예산안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경제부처는 예산 집행계획을 미리 준비하고, 예산안이 통과되면 바로 집행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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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정홍원 총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2/26/SSI_201312261727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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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정홍원 총리
정홍원 총리가 26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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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여야가 어렵게 예산안 처리에 합의한 만큼 필요하다면 각 부처 간부들이 국회에 상주를 해서라도 예산안과 주요 법안 통과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설득과 이해 노력에 최선을 다하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앞서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예산안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경제부처는 예산 집행계획을 미리 준비하고, 예산안이 통과되면 바로 집행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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