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작가 대선출마 선언…“통일 우선”

‘이태원 살인사건’ 작가 대선출마 선언…“통일 우선”

입력 2017-04-11 16:33
수정 2017-04-11 16: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의 작가 이정희(예명 이맹유·53) 씨가 11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무소속 대통령 선거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이 씨는 “자유왕래 통일을 위해 대선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이산가족 서신교환 및 상시 만남,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남북 철도 연결 등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극단 배우, 시나리오 작가 등으로 활동했던 이 씨는 평양과 개성 등을 오가며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도 참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