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변인에 김용 전 지사직 인수위 대변인

경기도 대변인에 김용 전 지사직 인수위 대변인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8-17 14:47
수정 2018-08-17 14: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통기획관 곽윤석, 서울사무소장 조영민

이미지 확대
김용 신임 경기도 대변인.
김용 신임 경기도 대변인.
경기도는 17일 민선 7기 첫 대변인에 김용(52)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소통기획관에 곽윤석(52) 여주대학교 특임교수, 서울사무소장에 조영민(46) 주빌리은행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용 신임 대변인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했다. 성남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성남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경기위원회 대변인을 거쳤다.

곽윤석 신임 소통기획관은 동국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호서대 경영정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여주대학교 특임교수, 시민생활정책연구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재명 도지사의 선대위 전략기획실장, 인수위 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조영민 신임 서울사무소장은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마친 후 한신대 평화인권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 국회의원 보좌관, 주빌리은행 이사를 거쳤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