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한국당 청년최고위원 출마…“청년세대 희망 살리겠다”

신보라, 한국당 청년최고위원 출마…“청년세대 희망 살리겠다”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2-10 15:44
업데이트 2019-02-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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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의원, 청년최고위원 출마선언
신보라 의원, 청년최고위원 출마선언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27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2.10 뉴스1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은 10일 “청년대표로서 신바람 나는 젊은 정치로 총선 승리의 문을 열겠다”며 2·27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신 의원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청년세대 희망을 앗아간 문재인정부의 폭정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문재인정부가 짓밟아버린 청년 세대의 희망을 다시 살려내고, 위선적인 좌파 정권이 무너뜨린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 청년공천 할당제와 청년공천 가산점의 실질적인 관철 ▲ 청년정치학교, 청년대변인학교 운영 ▲ ‘청년 소통의 날’ 매달 1회 정기적 개최 등을 공약했다.

1983년생인 신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한 당내 유일한 30대 의원으로, 원내대변인을 지냈다.

한국당은 이번 전대에서 최고위원 4명과 별도로 청년 최고위원(만 45세 미만) 1명을 뽑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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