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11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받아

尹 대통령, 11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받아

고혜지 기자
고혜지 기자
입력 2023-05-12 17:21
업데이트 2023-05-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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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에 새로 부임한 11개국 주한 대사들로부터 12일 신임장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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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이 끝난 뒤 환담 장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이 끝난 뒤 환담 장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민주콩고·수단·과테말라·라오스·조지아·멕시코·뉴질랜드·페루·덴마크·이란·캐나다 대사들과 신임장 제정식을 가졌다. 신임장 제정식이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새로운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정상에 전달하는 의식을 말한다.

제정식에 참석한 주한 대사는 아또끼 일레까 주한 민주콩고 대사, 아미라 아가립 주한 수단 대사, 사라 앙헬리나 솔리스 카스테녜다 주한 과테말라 대사, 송깐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 조지아 대사,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 대사, 던 엘리자베스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 대사, 타마라 안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등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이도운 대변인 등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각국 대사와 배우자, 수행단, 자녀 등과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접견장으로 이동해 환담을 진행했다.

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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