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 상황실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이 확실시 되자 부인 김숙희 여사와 꽃다발을 들고 있다. 2020. 4.15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4/15/SSI_20200415214909_O2.jpg)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 상황실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이 확실시 되자 부인 김숙희 여사와 꽃다발을 들고 있다. 2020. 4.15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4/15/SSI_20200415214909.jpg)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 상황실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이 확실시 되자 부인 김숙희 여사와 꽃다발을 들고 있다. 2020. 4.15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개표가 16.8%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는 1만 759표(67.7%)를 얻어 4936표(31.0%)에 그친 황 후보에 앞서고 있다.
이 후보는 지상파 방송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도 53.0%를 얻어 44.8%를 기록한 황 후보를 앞섰다.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종로에서 이 후보가 이대로 승기를 굳힌다면 차기 대선주자로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얼굴인 황 대표를 꺾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다만 아직 개표가 초반이기 때문에 선거 결과가 뒤바뀔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2020.4.15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4/15/SSI_20200415180628_O2.jpg)
연합뉴스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2020.4.15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4/15/SSI_20200415180628.jpg)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20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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