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선 이상 중진 오찬회동…협의체 구성 논의

여야 5선 이상 중진 오찬회동…협의체 구성 논의

입력 2013-12-17 00:00
업데이트 2013-12-17 07: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여야의 5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17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여야간 소통을 통해 경색된 정국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다선인 7선의 서청원 정몽준 의원, 이인제 김무성 남경필 정의화 의원 등 7명이 참석하고, 민주당에서는 국회 부의장인 박병석 의원과 문희상 이석현 이미경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원만한 국정 운영과 갈등 해소를 위해 정례적으로 만나 협의하는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중점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새누리당의 5선 이상 중진 의원 7명은 이달초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정치력 복원과 여야 관계회복을 위한 ‘중재자’ 역할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하자는 공감대를 이룬 바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