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14일 만에 업무 복귀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14일 만에 업무 복귀

입력 2015-03-19 21:39
수정 2015-03-20 1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리퍼트 대사는 20일 자신의 SNS에 아들을 품에 안은 로빈 여사 및 그릭스비와 함께 광화문 주변 거리에 서서 찍은 사진, 그릭스비와 광화문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출처=리퍼트 대사 트위터
리퍼트 대사는 20일 자신의 SNS에 아들을 품에 안은 로빈 여사 및 그릭스비와 함께 광화문 주변 거리에 서서 찍은 사진, 그릭스비와 광화문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출처=리퍼트 대사 트위터
지난 5일 흉기 피습으로 부상했던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19일 걸어서 대사관으로 출근했다며 트위터를 통해 업무 복귀 소식을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오늘 (아내) 로빈과 (아들) 세준, (애견) 그릭스비와 걸어서 출근해 굉장히 좋았다”며 “복귀해서 정말 좋다”고 밝혔다.

그는 한글로 “아침에 미국 대사관으로 산책했다”며 “재미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리퍼트 대사는 아들을 품에 안은 로빈 여사 및 그릭스비와 함께 광화문 주변 거리에 서서 찍은 사진, 그릭스비와 광화문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17일에는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수행해 외교부를 방문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