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공항서 총격, 최소 13명 사상…“한국인 피해 없어”

플로리다 공항서 총격, 최소 13명 사상…“한국인 피해 없어”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1-07 11:45
업데이트 2017-01-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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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공항서 총격 ‘아수라장’
플로리다 공항서 총격 ‘아수라장’ 미국 플로리다 주 남동부의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서 6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공항을 빠져나오고 있는 승객들. 2017-01-07 사진=AP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남동부의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5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 공항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7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교민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경찰 당국을 접촉,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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