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극한 추위도 문제없다” 포효하는 해병대원

[포토] “극한 추위도 문제없다” 포효하는 해병대원

입력 2024-01-24 17:49
업데이트 2024-01-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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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가 극한의 추위를 극복하기 위한 훈련에 들어갔다.

24일 해병대에 따르면 1사단 수색대대 장병 300여명은 지난 9일부터 강원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동계 설한지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2월 2일까지 이어진다.

수색대대는 6·25전쟁 중 겨울에 벌어진 장진호전투를 상기하고 극한의 환경을 극복함으로써 최고도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추고자 훈련을 벌이고 있다.

부대는 눈에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설상기동훈련을 비롯해 생존, 응급환자 후송, 팀 단위 전술기동 등을 연습하고 있다.

훈련 막바지에는 가상의 적을 상정해 침투, 은거지 구축, 정찰, 타격 등의 시나리오로 진행되는 종합전술훈련을 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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