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대결 윤석열 35% 이재명 32%…오차범위내 접전

다자대결 윤석열 35% 이재명 32%…오차범위내 접전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1-11-25 13:22
업데이트 2021-11-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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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왼쪽)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연합뉴스
윤석열(왼쪽)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연합뉴스
다자대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윤 후보는 35%, 이 후보는 32%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

11월 셋째 주 대비 윤 후보는 1%포인트, 이 후보는 3%포인트 각각 내렸다. 이에 따라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내인 3%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발표된 직전 조사에서 두 후보의 격차는 1%포인트로, 2주 연속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 갔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5%,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내년 대선 당선 전망에서는 윤 후보가 40%, 이 후보가 38%를 각각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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