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에서는 이번 4·13 총선에서도 국민의당 박지원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율로 4선 고지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지난 3~4일 전남 목포 지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6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박 후보는 48.5%로 선두를 질주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조상기 후보 14.7%, 무소속 유선호 후보 8.6%, 새누리당 박석만 후보 7.6%, 정의당 문보현 후보 4.9%, 민중연합당 김환석 후보 1.5%, 무소속 송태화 후보 0.7%, 무소속 김한창 후보 0.2% 등의 순이었다.
정치 신인 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거물급 정치인인 박 후보에게 도전장을 던졌지만 벽을 넘기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연령별로는 조 후보가 20대 이하에서만 근소하게 박 후보를 이겼을 뿐, 나머지 전 연령대에서 뒤졌다. 직업별 지지도 조사에선 박 후보가 모든 직업을 망라해 앞섰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박 후보 52.1%, 조 후보 15.8%로 큰 격차를 보였고, 당선 가능성에서는 박 후보가 67.8%인 반면 조 후보는 9.9%에 그쳤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당이 46.9%로 가장 높았고, 이어 더불어민주당 18.1%, 정의당 9.0%, 새누리당 6.5%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연합뉴스·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지난 3~4일 전남 목포 지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6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박 후보는 48.5%로 선두를 질주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조상기 후보 14.7%, 무소속 유선호 후보 8.6%, 새누리당 박석만 후보 7.6%, 정의당 문보현 후보 4.9%, 민중연합당 김환석 후보 1.5%, 무소속 송태화 후보 0.7%, 무소속 김한창 후보 0.2% 등의 순이었다.
정치 신인 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거물급 정치인인 박 후보에게 도전장을 던졌지만 벽을 넘기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연령별로는 조 후보가 20대 이하에서만 근소하게 박 후보를 이겼을 뿐, 나머지 전 연령대에서 뒤졌다. 직업별 지지도 조사에선 박 후보가 모든 직업을 망라해 앞섰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박 후보 52.1%, 조 후보 15.8%로 큰 격차를 보였고, 당선 가능성에서는 박 후보가 67.8%인 반면 조 후보는 9.9%에 그쳤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당이 46.9%로 가장 높았고, 이어 더불어민주당 18.1%, 정의당 9.0%, 새누리당 6.5%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